제가 이번에 구매한건 요 고양이 유산균이랑 귀 세정패드 하나인데요. 보통 냉장제품 배송 별도로하는건 이해되지만 귀세정패드처럼 크기도 작고 온도에 영향을 받지않는건 냉장박스에 합배송도 충분히 가능한데 각각 배송된다며 배송비도 각각 받더라구요. 제주 거주중이라 도선료까지 도합 12,000원을 배송비로 냈답니다. 저는 이 유산균을 몇년째 먹였는데 그동안은 3개,4개씩 대량 구매하느라 금액 크게 신경을 안쓰다가 이번에 1개 구매하면서 배송비 체감을 하다보니 매번 배보다 더 큰 배꼽같은 배송비를 낼만큼 이 유산균이 효과가 좋았던걸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어요. 제 결론은 아니다 입니다. 몇년째 온도 잘 맞춰서 보관및 복용시키고도 맛동산본지가 꽤됐더라구요. 그닥 큰효과도 보지못하는 유산균이었는데 그냥 습관처럼 먹이던 거였구나 하며 이번주문이 마지막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