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기때부터 물을 엄청 잘 먹는 아인데
물을 너무 잘먹어 물이 부족할 정도였네요
물그릇 여러개를 두고 나가도 딱 하나의 물그릇만 상대하는 ....
원인모를 방광염도 걸렸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정수기를 사보았지요
떨어진 물을 첨에 먹더니 머리통?에 닿이는게 싫었는지 ㅋㅋ
물줄기 뿜뿜하는곳에 핥짝핥짝 하더라구요
그래도 기존에 용기에 담긴 물이 우선이고 정수기도 가끔 이용은 합니다 다행히 방광염은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정수기 사고 할인쿠폰 넣어주셨는데 필터주문을 놓쳐서 ㅠㅠ 필터를 제값주고 샀뜨... ㅠㅠ
게다가 늦게 사서 필터도 늦게 교환해줘서 물이 어째 좀 괜찮았나 모르겠네요 ㅋㅋ
소음정도는 집에 작은 개울가가 있는 느낌???
저는 그 물소리가 좋더라구요
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생각만큼 애용은 안해주고 있지만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후회하진 않습니다~
저는 지금 드라이매트 알림 떠서 그리고 갈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