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질보다 오히려 관리가 쉽고 물때가 안끼어서 좋긴해요. (도자기 부분제외한 실리콘 호수나 모터에는 물때 낍니다. 저는 모터분해해서 잘 청소할 자신 없어서 그냥 모터도 필터처럼 새로 사서 교체해서써요 ...) 그런데 물 갈아줄때마다 너무 무거워서 손목에 부담이 많이 가고 힘들어요. 도자기 바닥에 있는 가이드 라인은 정수기 뚜껑과 전혀 맞지 않아서 제가 받은게 불량인지 원래 그런지 아직도 모르겠고 솔직히 세달을 썼는데도 청소 후 조립할때마다 구멍 맞추느라 번거로워요. 다른분들 것도 이런지 제가 불량품을 받은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가이드 스틱은 별도움이 안됩니다. 첨엔 굉장히 만족하면서 썼는데 이걸 매일 반복하자니 스트레스가 되긴하네요.ㅠㅠ 그래도 냥이들은 물도 잘 먹고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