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단 리뷰>>

다른 브랜드 모래로 바꿔볼까 고민하는 중에 프로젝트21 고양이 모래 품평단에 선정되었어요.


# 기존 벤토 모래 불만

기존 사용하던 모래가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 제품이었고 처음에는 만족도가 높았는데 갈수록 모래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뾰족하기도 하고 알갱이들이 너무 크더라구요. 바닥에 잔 모래먼지도 많이 생기고 감자가 깨지고 부스럼이 생기는게 제일 큰 불만이었어요.


# 포장 상태 좋음

배송이야 너무 잘 왔었고요, 일단 프로젝트21 모래를 받았을 때 개봉하지 않아도 모래 알갱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측면에 동그랗게 투명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모래가 잘고 고와야 고양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젤리에 닿는 촉감도 좋을 것 같았어요.


# 13일 모래 개시

굿똥 대형 화장실을 2개 쓰는데 한 쪽에 3봉(18kg) 다 부워서 사용해봤어요.
한 쪽은 프로젝트21 모래로, 다른 화장실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모래로 2주간 써봤어요.


# 고양이 취향

고양이들의 취향은 갑자기 한 쪽으로 몰리거나 호불호가 확 갈리진 않았어요.
둘 다 왔다갔다 잘 사용하더라구요.
며칠 찍어본 사진으로 보면 프로젝트 21 모래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긴해요.


# 집사 후기

치우는 과정에서는 타사 모래보다 프로젝트 21 모래가 확실히 응고력이 좋았어요.
사용 중에 있던 타사 모래는 감자가 부서지거나, 부스럼이 생기거나, 감자 주변의 모래가 같이 젖어있거나 맛동산에 모래가 잘 붙어있지 않는게 제일 큰 불만이었는데, 프로젝트 21 모래는 응고력이 좋으니까 저런 문제들이 발생하지를 않더라구요.
잘 뭉쳐있고 잘 건조되어있고 그러니 냄새도 안나고요


# 모래 먼지

모래를 처음 부을 때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공기청정기가 돌긴 했어요. 그리고 사용 중에 모래 먼지가 아에 없을 수는 없는거잖아요. 많이는 아니지만 아침에 화장실을 치울 때 햇살 사이로 공기중에 그 먼지들이 분무기 뿌린 것 처럼 날아다니는게 보이긴 해요.


# 응고력 갑. 끝. 디엔드. 구매각.

13일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15일에 바로 모래 6봉을 구입했네요. 앞으로는 프로젝트 21 모래만 쓰려구요.
좋아요!! 품평단 신청하길 너무 잘 한 것 같아요~
변하지않고 앞으로도 퀄리티 좋은 제품 계속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