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냥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입니다 :)
정수기와 간식을 이용중인 와중에,
모레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였죠 !!

모래(벤토나이트)도 대여섯가지 이상 사용해봤고,
다른 재질도 너댓가지 사용해봤는데.....
벤토가 아닌 화장실은 첫째가 격하게 거부 ㅠㅠ
오로지!! 벤토만 사용하는 냥이였던거죠 ㅠㅠ

벤토는...
냄새를 잘잡는다 싶으면 사막화가 ...
사막화가 덜하다 싶으면 냄새가...
사막화가 좀 심한가 싶으면 눈꼽끼고 재채기하는 아이들 ㅠ^ㅠ
좋다는 벤토도 구매해봤지만.
그래도 쓰던게 제일 무난하고 괜찮은 편이라 계속 사용중인 상태였습니당 ㅎㅎ
물론 지금도 기존에 사용하던 벤토나이트는 구비해둔 상태구요.

프로젝트21 모레로만 채워서 바꿔주고 싶어서,
화장실 모레 전체교체 개시 ㅎㅎ
6세 여아, 7세 남아 코숏 둘과 함께인데
첫째덕에 둘째도 벤토만 선호하는 ㅎㅎㅎ;;;
냥이 둘과 화장실 세개인 저희집.
새해맞이로 세개 모두 싹 바꿨습니다.

가장 큰 사이즈에는 두봉지.
사이즈 차이가 많이 나지않는 나머지 두개에는
한봉지 반씩 채워주었어요.

1. 먼지 : 화장실에 부을때 느낀건데, 먼지가 정말 거의 없어요. 재채기 안함.!!!!
2. 냄새 : 교체 후, 뚜껑 닫기전에 입장한 첫째가 알려준.... 냄새 잘잡습니다 ㅋㅋㅋㅋ
3. 뭉침 : 쉬야랑 응아랑 둘다 했는데;;;; 잘 뭉치고 부서지거나 뭉개지는게 다른 벤토보다 적은것 같아요 :)

가격적인 면에서 좀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지만, 꾸준히 오래 사용하고 싶네요.
기존에 사용하는 벤토를 보충용으로 사용해주면 부담도 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먼지 적고 탈취력 좋으니 전체갈이 해야하는 타이밍까지 짧지 않은 충분한 기간을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