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디자인에 반해서
고양이 정수기는 꼭 선인장으로 장만하겠다는 굳은 의지(?) 가 있었어요.
고양이 카페에서 접한 선인장 정수기의 소소한 단점을 알게 되고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두가지 제품이랑 고민 하다가 결국엔 선인장 정수기로 구매를 했는데, 꾸준히 단점을 보완해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고,
다른 제품은 소음이 크다고 해서 마음을 접었어요.
24시간 켜둬야 하는데 소음이 크다면 거슬릴것 같아서요.
세척 간편하구요.
도자기 제품이라 고급스러워보이고, 세척도 편합니다.
아래쪽에 고여있기도 하고, 윗쪽에서 졸졸 솟구치기도 하니 관심을 보입니다.
수반에 물을 주면 잘 먹지 않는 아이라,
꼭 주방이나 욕실에 따라들어와 물을 틀어줘야 먹거든요.
아래쪽에서 찍어먹기도 하고, 윗쪽에서 핥짝거리며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