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기 재질이라 선택했어요.
기존의 스테인레스 재질의 정수기 를 사용했었는데 물때가 끼고 석회질 같은게 끼면 일반 설거지 세제와 뜨거운물로도 안닦여서 약품으로 닦아야하고..


고양이들이 또 스테인레스 냄새를 안좋아한다고도해서
맘먹고 바꾸었어요.
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는 워낙 성격이 소탈해서 잘 쓰고.
(근데 한 일주일에서 열흘 걸렸어요.)
나머지 한마리는 안써요.(예민보스)

물줄기 세기를 강으로 하면 소음이 좀 있어요.
그래서 제일 약하게 놓고 방에 놓았는데
요즘 asmr 유행이니까 그런 느낌으로다 졸졸졸 소리 들으며 잠듭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중앙 부분 줄기와 분수 구멍이 잘 맞아야 소음이 적어요.
제품 업체에서 표기하신 모터 위치에 놓으면 중앙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매번 잘 맞춰서 중앙에 줄기를 놓게 모터를 위치시키고 가운데 분수구멍에 맞춥니다.